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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 속의 핏방울

조롱박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뛰기도 했다. 신기한 것이 있으면 뚫어지게 쳐다보고 의문이 풀릴 때까지 질문했다. 다람쥐처럼 나무를 타고 올라가 조르르 내려오기도 하고, 토기처럼 팔짝 팔짝 뛰어다니며 바위 뒤에 숨어 숨바꼭질도 하고, 오소리란 짐승을 잡는다고 바위굴에 연기를 피우기도 하고, 아라비아 상인이 된 것처럼 황소를 타고 산비탈에 올라가 -할아버지가 손자를 기르며 있었던 일- * 내용 상상해 보기 1. 윤지 할아버지가 병 든 이유? 2. 현덕이 눈동자와 할아버지 눈동자가 주고받은 것은? 3. ‘우리 집 복덩이’는 누구인가? 4. 현덕이가 집에 갈 때 발견한 놀라운 일은? 5. 윤지가 집에 도착하는 순간, 어떤 소리가 뒷덜미를 잡았을까?

조롱박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뛰기도 했다. 신기한 것이 있으면 뚫어지게 쳐다보고 의문이 풀릴 때까지 질문했다. 다람쥐처럼 나무를 타고 올라가 조르르 내려오기도 하고, 토기처럼 팔짝 팔짝 뛰어다니며 바위 뒤에 숨어 숨바꼭질도 하고, 오소리란 짐승을 잡는다고 바위굴에 연기를 피우기도 하고, 아라비아 상인이 된 것처럼 황소를 타고 산비탈에 올라가 -할아버지가 손자를 기르며 있었던 일-
* 내용 상상해 보기
1. 윤지 할아버지가 병 든 이유?
2. 현덕이 눈동자와 할아버지 눈동자가 주고받은 것은?
3. ‘우리 집 복덩이’는 누구인가?
4. 현덕이가 집에 갈 때 발견한 놀라운 일은?
5. 윤지가 집에 도착하는 순간, 어떤 소리가 뒷덜미를 잡았을까?
◎ 고향은 안동, 어릴 때는 경북 금릉에서 살다 대구서 고등학교 및 대학을 졸업하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음
◎ 월간한국시 :동시. 월간아동문학 : 동화. 문학 공간 : 단편소설. 추천됨.
◎ 지은 책 - 동시집 : 집 짓는 아저씨, 요술바다. 동화집 : 1. 걸어 다니는 섬 1- 2. 벼랑위의 싸리 꽃 2. 작은 고추 먹어 봤나요 2-2. 잠 못 이루는 나무 3. 명찰 속에서 나온 사람 3-2 웃음보다리가 찾아 간곳 4. 사람보다 귀하니 (1), 5. 사람보다 귀하니 (2), 6. 사람보다 귀하니 (3) 7. 입술에 달린 자물쇠, 7-2. 마음을 녹이는 초롱불 8. 심장이 보이는 투명 담 8-2 병아리 업고 자는 소 9. 숨 쉬는 손수건 9-2 먹어도 배고픈 피용이 10. 헬기가 된 지게, 10-2.영혼들의 울음 11. 호야와 사랑코트. 11-2 서른 여섯 개의 눈동자, 12. 실로 짠 돋보기, 12-2. 400원치 태워주셔요 13. 여섯 살에 걸린 병, 13-2. 경비원의 눈빛, 14. 전깃줄 속 핏방울, 15. 내 아이 가만 두어라, 15-2. 눈물 흘리는 사막 16. 밤 벙어리 대통령(1) 17. 밤 벙어리 대통령(2) 18. 밤 벙어리 대통령(3) 19. 날마다 살을 깎는 아이 20. 가시나무 언덕 21. 수박이 열리는 소나무 22. 고슴도치의 파란 수염 23. 용수 속의 물개 24. 수영복을 입은 연필 25. 장대비를 따라 온 돌고래
◎ 영일문학상, 영남아동문학상, 문학공간소설부문 신인상.
◎ 거처 온 학교는 경북 금릉 아천, 달성 비산, 옥포, 대구 월배, 성북, 남도, 대구, 수성, 남산, 지봉, 신성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함
◎ 현재 한국 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아동문학세상, 대구문협, 영남아동문학회원.
◎ 교직에서 퇴직 후 소학, 논어, 맹자, 대학, 중용, 고문진보 등, 재미있는 공부를 하며 동화를 쓰고 있음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로 14길 83. 101동 901호 (지산동 동서무학)
◎ 전자 주소 : kimouim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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